어버이날이라고 똥글이가 시내에서 만나자고 했단다. 엄빠를 위해 저녁을 예약했다는데? 오오오???
또윤이도 같이 돈을 모았단다. 와~ 이렇게 딸에게 얻어먹는 거야?
똥글이가 예약한 곳은 오사이 초밥이란 식당이었다. 똥글이는 학교에서 바로 와서 먼저 기다렸고 우리는 학원 마친 또윤이 데리고 거의 정시에 올 수 있었는데~ 네비가 이상하게 가르쳐줘서 다시 한 바퀴 크게 돌아 주차했다.
예약시간이 살짝 지나서 이미 시작되었더라.
우리 가족 말고 6명쯤 더 있었다.
오마카세 초밥집이라서 시작은 소박했다.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찍은 사진을 모아보니 이렇게~
원하는대로 먹어보지 못하고 주는대로~ ㅎㅎㅎ 먹는 것도 특별했지.
하하 똥글이 덕분에 첫 오마카세도 와보고~ 아유 잘 키웠네~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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