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나만 올라간 설의 고향에서~

귀여운 조카들 선물을 주려고 인형뽑기 기계를 사갔거든~ 잘 설치해서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 하는거야~ ㅎㅎㅎ

그리고 예원이가 그린 그림과 글~

너무 잘했어~ ㅎㅎㅎ 재혁 아빠 딸 맞네~

밤새 내리던 눈이 다음날 아침까지 내려서 세상이 이렇게 되었어. 

점심먹고 운동하러 어머니랑 한바퀴 휘~ 돌았는데~ 아아 이렇게 많이 걷다 올줄 몰랐지 몰랐지~ ㅎㅎㅎ

약 3시간 반을 걷다 돌아왔다. ㅎㅎ

 

서울에 미술전보러 가려고 오송역에 주차했는데 카페 드롭탑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커피를 사마시면 당일 주차가 무료!

와 이런 꿀같은 서비스를 이제 알다니! ㅎㅎㅎ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3층 미스터 베이커리에서 마실 수 있대~!

열심히 전시보고 청주로 되돌아오고~ 다음날도 서울을 다녀왔는데~

집에 도착할 무렵이 되니 세상 눈이 펑펑 쏟아지더라. 난리가 났어~!!!!

내 차는 이렇게 됐어. ㅎㅎㅎ 앞유리에 얼어붙은 것 떼낸다고 빅토리녹스 칼로 박박 밀고, 차안에서 열풍 슉슉~ 아휴~ 

그리고 누가 만들었는지 이렇게 귀여운 오리들을 가득히~ ㅎㅎㅎ

 

 

그렇게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