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여사가 말했어. 또윤이가 고백받았다고~ 하지만 얘기해주기 부끄러운지 말안한대.
그러다가 저녁먹고 컴퓨터에 보니 메모장에 이렇게 적은거야.
결국 제페토 게임을 하고 거실에서 다 모여서 이야기를 주고받았지~ 기억해내면서 정리하려는걸 똥글이가 마인드맵처럼 해보라고 해서 종이에 쓰고 그리면서 이야기 시작~
화요일 박OO과 김OO이 밖에서 장난치다가 아직 잘 모르던 김OO과 친해졌는데 금요일에 보자고 해서 리O이랑 김OO이랑 셋이서 오늘 만났대. 그때 김OO이 또윤이와 리O이 좋다고 했대. 그래서 이건 친구로서 좋아하는거라고 했는데
같은반 친구 박OO과 다른반 김OO이 친한데 1학기 때 박OO이 김OO에서 또윤이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김OO이 또윤이좀 데려와보래했대. 리O과 함께 있던 또윤이는 안가고 도망다녔대~ ㅎㅎㅎ 그리고 박OO과 같이 모둠할 때 박OO이 모둠의 다른 남자아이에게 자기가 또윤이랑 결혼하고싶다 했대~ 그 이야기를 또윤이가 들었대~ (그걸 이제 얘기해주다니!)
어쨌거나 이런저런 또윤이의 설레는 이야기 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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