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권도장에서는 줄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ㅎㅎ 뭔가 정체성을 잃어가는 기분이긴 하지만 그게 사실이다. 울 딸들도 방학을 맞이해서 동네 태권도장에 처음 줄넘기하러 간 날. 입구에서 뻘쭘하다며 들어가지 못하던 딸들. 안에서 뭔가~ 하고 문열고 나온 사범님이 맞이해주셔서 뻘쭘함 그대로 담아 들어갔다. 그리고 줄이 어깨까지 오는 줄넘기를 고르라고 하자 둘이 각각 골라서는 저렇게 기다리는 모습. ㅎㅎㅎ 심지어 또윤이는 줄넘기 하나 가져갔는데 안쓴단다.
'닭장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똥글이 학원에서 온 문자+귀신짬뽕 (0) | 2019.11.02 |
---|---|
에바 알머슨 전시회 (0) | 2019.10.04 |
어머니 팔순 생신날에~ (0) | 2019.09.29 |
똥글이에게 엄마와 동생이 계란에 적어준 예쁜 말들, 그림들~ (0) | 2019.08.27 |
옛날 3살 또윤이와 8살 똥글이의 사진 발견 (0) | 2019.08.21 |
실내화 직접 손세탁한 똥글 또윤이~ (0) | 2019.07.11 |
딸들과 오랜만에 배드민턴! (0) | 2019.07.07 |
몇 년 만에 매실담는다고 헉... (0) | 2019.06.18 |
올 첫 수박~ (0) | 2019.05.25 |
송해공원과 동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보러간 날 (0) | 2019.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