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쩔어있던 아빠는 어제 일하다가 새벽에 잠들었고 9시에 기상~
오랜만에 엄마표 카레라이스를 먹은 뒤 나는 잠시 출근하고 왔지.
오후에 뭐라도 활동이 필요해서 아이들과 배드민턴을 치러 나갔다.
바람이 많이 부네.
그래서 옆아파트에 가서(바람막이 나무가 아주 잘 막아줘요) 치다옴~
또윤이도 많이 늘었어~
4살때였나 전라도 여행 중에 치던 장면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ㅎㅎㅎ
제법 서브도 하더라구. ㅎㅎㅎ
갈때 물 한통 가져갔는데 안에 물때가 낀거 같아서 안마시기로 하고 편의점 물을 샀지
배드민턴 치다 보니 저혼자 물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
거꾸로 배드.... 라고 쓰네.
나중엔 언니도 함께 글을 쓰기 시작. ㅎㅎㅎ
또윤이가 글을 쓰다 엎지른 물통의 물로 이번엔 철벅이 하듯 놀고 있음 ㅎㅎㅎ
이거 멋지지? 하늘로 높이 뜬 셔틀콕~
집에서 뻗은 두 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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