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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

집앞 유턴에 처음 가봄~

by J.U.N. 2016. 7. 31.

어제 집앞 유턴에 처음 가봤다.

아... 더위가 지긋지긋해지니 밤에 맥주가 얼마나 땡기던지. 그저께 밤에는 잘 참았는데 어젠 안되겠더라구. ㅎㅎ 집앞 맥주집에 가서 많은 맥주 종류등 중 낯선 요녀석 골라서 마셨지.



안주를 세 가지 시켰는데 아이들 먹으러고 오징어 튀김같은 것과



나초와



배고픈 순여사의 떠먹는 피자...

음... 떠먹기엔 바닥이 이미 딱딱하게 굳어버렸어. ㅎㅎ



종일 열심히 놀았던 또윤이는 그만 잠에 빠져들었고 결국 놀이방에 데려다주고

똥글이는 놀이방 애니메이션 보면서 또윤이 지켜주며 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ㅎㅎ 내가 집까지 달려가 차 끌고 맥주집앞으로 오니

비 거의 그치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