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윤이 데리러 어린이집에~
욘석 또 토끼 풀먹여준다고 안떠나~ ㅎㅎㅎ
지난 토요일에 처음 데려간 행복의원. 낯설어서 그런지 싫다고 하더니 오렌지쥬스랑 쌀과자에 급 호감을 가진다. ㅋㅋ 며칠전부터 기침을 좀 하더니 병원데려가 진찰을 받았는데 기관지염으로 발전하고 있단다.
흠... 걱정. 치료한다고 앉아서 저렇게~
오늘 화요일에 다시 오래서 가보니 기침 내내 안하다가 의사선생님 앞에 오자마자 컥컥~
의사선생님이 청진기로 소리 들어보시더니 많이 심한 것 같다고 절대 찬바람 안된다며~ 항생제 두가지를 쓰면 분명 나아질건데 한가지 써보고 차도가 없으면 두가지를 같이 써야한다심.
안좋으면 내일이라도 입원시킬 수 있다고 주의를 주신다. 기침은 줄어든거 같은데 걱정이다. ㅎㅎ
저 표정봐~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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