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이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더니 이탁이 똥글이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집에서 누가 서윤이냐 묻더라네. 선생님이 편지도 받았대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방에 이런 편지가 들어있잖아~
편지를 꺼내든 순수가 웃으면서 까무러친다. 사랑편지 내용이 뭔가 했더니....
'서윤이 우리집에 와서 나랑 대게먹자'
하여간 웃겨 죽겠는거야. 똥글이도 재미있는지 계속 같이 웃고~ 같이 대게먹고 싶단다. ㅎㅎ
그래서 엄마의 지도아래 답장을 써주기로 했는데. ㅎㅎㅎ 글자를 읽기는 뛰어나도 쓰는건 거의 자신없는 똥글이.그래서 엄마가 글자판에 글자를 만들어주며 써보라니까 어찌나 관찰 잘 하면서 또박또박 적는지 녀석. ㅎㅎㅎ
그냥 썼던 첫 글자인 '이'자는 우습게 써버렸다. 글자판에서 글자놀이 해보면 지금도 모음을 자음 왼쪽에 붙이곤 하더라고. ㅎㅎㅎ
편지를 꺼내든 순수가 웃으면서 까무러친다. 사랑편지 내용이 뭔가 했더니....
'서윤이 우리집에 와서 나랑 대게먹자'
하여간 웃겨 죽겠는거야. 똥글이도 재미있는지 계속 같이 웃고~ 같이 대게먹고 싶단다. ㅎㅎ
그래서 엄마의 지도아래 답장을 써주기로 했는데. ㅎㅎㅎ 글자를 읽기는 뛰어나도 쓰는건 거의 자신없는 똥글이.그래서 엄마가 글자판에 글자를 만들어주며 써보라니까 어찌나 관찰 잘 하면서 또박또박 적는지 녀석. ㅎㅎㅎ
그냥 썼던 첫 글자인 '이'자는 우습게 써버렸다. 글자판에서 글자놀이 해보면 지금도 모음을 자음 왼쪽에 붙이곤 하더라고. ㅎㅎㅎ
자자 완성된 답장은!!!!
크크크 하지만 어쩌면 좋아. 이탁은 내일 어린이집 졸업인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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