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아.... 고마워요. 우리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며칠 전에 Devilous라는 분의 작곡, 연주로 '고마워요'라는 곡을 들었다. 오오... 너무나 아름답고 따스한 느낌. 그래서 나도 기타를 붙잡고 연습을 해볼까나~ 하고 이틀 연습 후 녹음을 했다. 연주를 하다보니 이 곡 '고마워요'의 감정이 똥글이를 바라보는 아빠와 엄마의 감정이겠구나 싶은 마음에 연습 후반에는 똥글이를 상상하며, 녹음할땐 똥글이 사진을 보며 연주했다. 아빠의 마음을 담아서~ 그리고 그동안 똥글이와의 추억이 담긴 소리들을 함께 넣어서 만들어버렸다. ^^
이 음악을 여러 사진들과 함께 핑거스타일 까페에 녹음곡으로 올렸는데 많은 회원들에게서 반응이 엄청나게 뜨거웠다. 아 기분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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