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날씨가 좋으니 자꾸 나가고 싶은가보다
중동쪽으로 카페와 점심먹으러 또윤이랑 함께 갔다. 감기걸린 똥글이는 집에서 쉬고~
먼저 들린 송미 칼국수는 평이 참 좋았다. 주인이 친절하다는 리뷰도 많고~
혹시나 전화를 해보니 수화기 너머 들리는 목소리도 참 친절하더라.
칼국수 2과 부추전을 시켰는데 부추전은 서비스라며 주시더라~ 오잉!
2인 주문을 3개로 담았다며 갖다주신다. 이야 이 배려!
이러니까 평이 좋을수밖에!!!!!!!
칼국수도 충분히 삶긴 부드러운 면과 잘 우러낸 육수까지 아아아 좋았다~!!!!
너무나 맛있게 먹고 2인 14,000원 딱 받으신다. 요호~
그리고 우리는 커피랑 책이랑으로.
바깥쪽은 환하게, 안쪽은 책과 함께 살짝 어둡게... 그런 느낌이야.
커피는 여러 종류의 핸드드립과 다른 메뉴들이 다양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볶으시나봐. 나중에 사그락사그락~ 핸드픽하시는 것 같았다.
한쪽에서 무료로 자음 키링을 만드는 중
집에 와보니 열나는 똥글이는 열심히 리코더 부는 중. 수행평가냐니까 아니래~ 그냥 가요인데 불고 싶어서~ ㅎㅎㅎ
'닭장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의 첫날~!!!! 가창의 룰리커피와 홍구원 (0) | 2024.01.02 |
---|---|
2023년 마지막 날~ (1) | 2024.01.02 |
나름대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만찬~ (0) | 2023.12.25 |
엄마아빠 그리고 서진이가 함께 한 김장~!!! 그리고 청주다녀옴 (0) | 2023.11.06 |
토요일 저녁~ 아빠는 초밥왕 (0) | 2023.10.31 |
순여사와 성서 계대쪽으로 (1) | 2023.10.22 |
브런치와 수육~ (0) | 2023.10.22 |
모처럼 온가족 루미큐브 (0) | 2023.10.22 |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후루. 이번엔 컵에 도전~ (0) | 2023.10.01 |
연어 파티다~ ㅎㅎ (0)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