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의 장면들을 살펴보며 대략 느껴졌던 이 멋진 느낌들, 중요한 것임을 놓쳤던 장면들에 감탄하고 있었다. 그래서 똥글이더러 함께 보자고 예약.
또윤이는 자고 셋이서 본 영화.
똥글이는 조금이라도 잔인한 장면에는 이불속으로 얼굴을 파묻으려 하네. ㅎㅎ 특히 김종서 대감이 철퇴맞는 장면, 김내경의 아들이 화살맞는 장면.
김내경. 아들의 죽음을 막지못한 아비의 절망을 절절하게 보여주었다. 정말 최고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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