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1.
또윤이가 돌봄교실에서 양말이 젖어서 벗고 다녔는데 발이 아프더래. 발을 봤더니 가시가 박혀 있었대.
그래서 울었어. 돌봄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마랑 또윤이는 병원에 갔었대.
병원가서 아프게 뽑았대. 막 울었다더라구.
저녁에 언니랑 줄넘기 하러갈 때 눈감고 달려가면 시원하다고 그렇게 달리다가 살짝 균형이 틀어져서 나무에 손을 부딪혔는데 또 가시가 박혔어!!!! 하지만 줄넘기 가서는 가시박힌 채로 줄넘기하고 윷놀이도 하고 집에 왔는데~ 집에 와서 엄마가 병원에 가자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아빠가 빼준다고 했다. 그랬더니 또윤이가 겁먹고 울기 시작해~
아빠가 하나도 안 아프게 빼준다고 잘 달랬는데~ 또윤이는 쿠션에 얼굴을 푹 파묻고는 조심조심 아빠에게 손가락을 내밀었어.
정말 한번에 안아프게 쏙 빼줬더니 또윤이는 울음을 그치고 겨우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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