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동안 부산에서 지내며 순여사가 요즘 관심있는 박막례 할머니 영상을 보다가 서브웨이 4가지 메뉴 맛보는 영상을 보고 나는 서브웨이에 가본적이 없다고~ 맛있겠다고 해서~ 게다가 집에 오던 중 차양을 지나며 순요사가 "900원이라 저렴해서 요즘 아이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길래 가보자 싶었지.
똥글이랑 둘이 나갔지. 오늘 문닫은 마트에 차를 대고 서브웨이에 들어갔는데... 어어... 서브웨이는 메뉴를 고르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안에 들어갈 빵, 치즈, 채소, 소스 등등을 고르는 거였어. 아 나는 이런거 약한데~~~~~ 순간 대충 고르고 골라서 똥글이는 머시기 바비큐, 나는 로티세리 아보카도(박막례 할머니 강추한)를 맛봤다. 아 풍성하게 담긴 샌드위치와 로티세리에 함께 나온 콜라, 쿠키... ㅎㅎㅎ
이미 추석 때 계속 잘먹어서 배가 비어있을 틈이 없었는데 저것 하나 먹고 둘다 배불러서 뒤뚱뒤뚱~
그리고 우리는 네거리를 건너가 차양으로 갔다. 밀크티 900원!
이렇게 직접 화면을 보며 주문하고~~~
똥글이가 초코 밀크티를, 나는 블랙 밀크티와 펄을 ~~~~ 주문했지.
쨔잔~~~~
쪽쪽 빨다가 집에 와보니 아니아니~ 이게 뭐야~~
위아래 펄이 끼었고 사이에 밀크티가 딱 갇혀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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