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기념으로 똥글이랑 매미잡으러 가는 날.
후후후 목적지는 달성공원!
달성공원이 멀지 않으니 우린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쨔잔!
똥글이의 저 늠름한(?) 모습을 보라.
매미채와 매미통~? ㅎㅎ
자주 가던 달성공원이지만 매미가 많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매미가 가까이서 안울어. 나무를 열심히 봐도 안보여... 어찌된걸까?
달성공원을 열심히 돌아다녀도 볼 수가 없더라구.
그러다가 아주 높은 곳에서 한 두 마리 앉은게 보이긴 하는데...
똥글이에겐 너무 높아.
처음 가보는 달성공원 언덕까지 가서보니 더 안보이네.
"매미가 여기 지나갔나보다.
매미껍질 따라가보자 매미껍질이 단서야"
하며 열심히 찾아다니는 똥글이. 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결국은 똥글이도 점점 포기해가기 시작하고.
그렇게 포기할 무렵. 아들들 데리고 다니시던 한 아저씨가
똥글이에게 매미를 두마리 주셨다.
똥글이는 살아있는 매미를 가까이서 보고 질겁을~ ㅋㅋㅋ
집에 올때는 솜사탕 먹으며 왔지. 저 입좀 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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