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에 놀러가자는 순여사의 명에... 일단 다른 약속은 시간좀 정리하고 같이 앞산쪽으로 나섰다.
점심은 화덕피자~? 그러길래 검색하다보니 앞산에 '브런치 스튜디오'란 곳에 가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사진으로 본 것보다 작고 아담한 가게였네.
난 홈메이드 햄버그 스테이크 세트
순여사는 플랫 브레드. 먹고 싶다던 화덕피자에 가까운~
똥글이는 끝까지 스파게티를 고집헤서 게살크림 스파게티로... 아 보기만 해도 초 느끼함~~~~!!!
똥글이는 자기 발레 학원에서 배운거라면서 나름 아빠에게 보여주고 있는 중...
사진으로는 얘가 미쳤나~? 하는 포즈임. ㅋㅋㅋ
케이블카 타려고 기다리는 중. 나름 포즈잡은 똥글이.
이제 앞산 케이블카를 탄다. 이 케이블카는 정원이 많다보니 사람이 가득찬 채로 출발을 하네. ^^
팔공산 케이블카는 아찔하던데. ㅋㅋㅋ
산위에 올랐는데 좀 춥기도 하고 또윤이 업은 순여사가 위험하기도 해서
나랑 똥글이만 전망대까지 구경갔다 왔다.
자 이제 하산. ㅎㅎㅎ
아무 것도 모르는 또윤이는 엄마 등에 업혀있다. ^^
추워~ 감기걸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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