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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수육 좋아하는 똥글이

by J.U.N. 2007. 11. 20.
퇴근하기 전 날아온 문자... 똥글이 앞머리를 귀엽게 깎았다고~ ㅎㅎㅎ 얼른 달려가서 귀여운 앞머리를 확인해보니. 우핫! 정말 귀엽잖아? ㅋㅋㅋ 아융~ 어쩜 이렇게 이쁠꼬~
아침까지만 해도 눈썹이 다 가려졌던 똥글이가 이젠 눈썹위 1cm 가 되었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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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순수가 처음 시도해봤다는 삼겹살 수육~ 유후! 식탁에 앉아보니 어찌나 먹음직스러운지 완전 반했고~ 소주 한잔 털어넣으며 맛을 봤는데... 감탄이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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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 아빠를 닮아서인가 밥은 줘도 계속 거부하더니만(요즘 밥을 잘 안먹음) 고기를 주니 열심히 물어 뜯는다. 잘 안 씹히니까 다시 꺼내들고 손으로 찢어서도 먹네? 아이구 똘똘한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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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의 콩나물도 어쩜 저렇게 잘 먹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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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은 배~ 냠냠... 입에 가득 넣고는 우물우물한다. 그때 옆에서 보면 완전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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