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가난하게 살며 서민들의 고통을 공감한 그의 삶에 나 또한 공감했고, 대한민국 누구도 재개발의 이익을 시민들에게 환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때 모진 비난을 들어가며 그 뜻을 이루고, 이후 반대하는 세력들에 의해 비난을 받게 된, 너무나 큰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며 살아온 삶을 지지했다.
투표를 마친 밤, 새벽까지 지켜보며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꿈꿨던 몇 달의 시간, 잠못이룬 새벽.
비록 나의 기대와 희망이 무너지고 그보다 수억배 당신의 희망도 무너졌겠지만
나는 그래도 이제까지, 앞으로도 당신을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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