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날~~~~ 포항에서 사오신 맛있는 대게와 회, 매운탕 등~ 유후후~~
다음날 자고 일어난 또윤이와 하연이는 봉봉위에서 물건들을 팔기 시작했다. ㅎㅎㅎ
또윤이가 묻더라구.
"개장이야? 매장이야?" ㅎㅎㅎ
확인하고 가서는 저렇게 유리에 붙여놓고 손님들에게 안내하는 중~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갔고~ 그 돈으로 사러 오라는거야~
나는 저 머리띠를 하나 샀지~ 거스름돈도 주더라~
점심먹을 겸 사문진 나루터로 갔다가 딱 보니 유람선 한번 타야겠지?
미리 표를 끊어놨고~ 아이들은 기다리면서 가위바위보 놀이하는 중
1시 배 탑승하는 시간이 되었다. 여기서 부터 몇 장은 똥글이가 찍음
날씨가 더워서 벗어놓은 외투들을 차에 가져다놓으려고 아빠는 없음~
아빠도 탑승하러 가는 길에 어어 아깐 제대로 못봤는데 송해 할아버지네~
아아 정겹다. 이따가 찍어야지~
배는 출발하기 전이고 아이들은 이리저리 다녀보고 있어. ㅎㅎ
실내에 사람들이 없더라. 완전 우리들만의 공간
딸들도 3명인데 게다가 기둥도 딱 3개야.
ㅎㅎㅎ
출발~~~~
2층의 모습. 예전에도 저런 스크린이 있었나~?
예전에는 강정보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휘~ 돌기만 했는데 강정보에도 나루터를 두고 왕복을 한다.
우릴 내려주고 다시 사문진으로 떠나는 배
디아크
디아크를 지나 점심먹으러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하연이는 뭔가 타고 싶어서 아빠랑 같이 가봤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이서 일단 먹은 후 타기로~
우리는 국수집에 왔어. 우홍산네 칼국수. 주인 이름이 우홍산은 아니겠지?
칼국수와 함께 시킨 수육인데.. 대를 시켰는데도 요만해 애걔~~
디아크에서 커피한잔 마실 시간은 없고~ 포장해갈랬는데 그것도 사람들이 많아서 포기
그냥 나루터로 내려갔다. 저기 배가 오네~
배는 바로 사문진으로 가지 않고 한바퀴 멀리 돌아 간다.
아아 올때 더 많이 보는구나.
사진찍으라고 놓아둔 모자~
아이들이 다들 한장씩 찍는다.
어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
앤서니 브라운의 '시내로 간 꼬마곰' ㅎㅎㅎ
똥글이랑 아빠랑 동시에 딱~ 떠올렸어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막내이모 가족과 둘째이모 가족이 함께 떠난다. 안뇽~~~
외할아버지, 할머니도 가셨다~
그리고 우리는 송해할아버지와 사진을~
아빠의 오바질~
그리고 곧바로 따라하는 딸~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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