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이♡615 똥글이의 만두빚는 솜씨~! 똥글이의 만두빚는 솜씨~! 대단하지요~ 아무렴 대단하지~ 이미 4개를 만들었더라고~ 또윤이 얘는 도대체 뭘하는걸까? ㅎㅎㅎ 똥글이표 만두는 이렇게 만든다. 2013. 6. 30. 이제 김치 씻지 않고도 잘 먹는 똥글이~ 똥글이의 엄청난 성장! 그것은 바로 김치를~ 씻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는 것! 이젠 김치정도 매운 것은 극복할 수 있는거지~ 그래서 "맵다~ "라 하면 "깁치보다 매워?"라는 기준이 되어버린 거양~ ㅋㅋㅋ 2013. 6. 23. 앞머리 깎기 비포 & 애프터 우리 습하고 더운 오늘, 시원한 에어콘맞으며 돼지국밥집에서 저녁먹자했는데~ 맛있대서 찾아간 삼기돼지국밥집엔 에어콘이 없어~ 하지만 괜찮은 맛. 특히 곱창국밥이 쫄깃쫄깃 맛있었어. 내장국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더군. 냐하함~ 똥글이 앞머리 깎으러 가야한대서 비포 & 애프터 사진을 찍어봤다. ㅎㅎㅎ 국밥집에서의 비포~ 깎고 와서 애프터. 그런데 많이 깎진 않았나봐. 또윤이만큼 이마 확 드러날줄 알았는데~ 2013. 6. 14. 웅이 마술쇼 보러~ 똥글이 처음으로 마술보러 출발~ 그곳은 청춘이라는 공연장인데 좋은 음악공연도 많이 하지만 이번엔 마술공연도~ 하하 작은 무대에서 마술공연이고 아이들을 위한 거라고 해서 똥글이 데려가려고 예약했지~ ㅎㅎ 음악과 함께 마술이 시작되고~ 애들은 넘넘 좋아하더라~ 마술사는 아이들을 신나게 하면서 재미있게 연출했고 아이들을 하나 둘씩 불러 마술에 참여하게 하니 더더욱 신날 수 밖에~ 똥글이가 하는 말~ "마술보러 오길 진짜 잘했다!" ㅎㅎ 다음에도 웅이 마술사 2탄할때 꼭 가자고 한다~ 그래그래~ 2013. 5. 18. 반에서 혼자만 만점받은 수학문제~ 퇴근길에 데리러가보니 똥글이가 신이 났더군~ 오늘 반에서 수학문제 풀었는데 자기만 백점받았다는거야~ 하하하 너무 똑똑해도 걱정인데~ ㅎㅎㅎ 이건 7월 16일에 받아온~ 또 혼자만 백점받은 문제~ ㅋㅋㅋ 2013. 5. 10.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보러~ 아빠랑 처음으로 축구경기 보러 월드컵 경기장엘 갔다. 버스타고~ 우아 한시간 넘게 버스탔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미리 깔아둔 체커게임에 똥글이가 관심을 보이더니 완전 좋아하는거 아냐~ ㅎㅎㅎ 오늘은 게임하다 경기장 도착 경기장에 사람들이 제법 많긴 하던데... 대구가 아직 1승 못했다는 말에 어쩐지 불안. 축구경기 처음 보러온 부녀가 홈팀이 지는걸 봐야하는 걸까~ 걱정... ㅋㅋㅋ 대구가 3:0까지 지자 홈팬들은 슬슬 빠져나가기 시작하고 서포터즈들도 얼음이 되어버렸다. 아이쿠... 좀 이겨봐야 서포터 즐겁겠지 말야. 상대 인천팀은 신났던걸~ ㅎㅎ 그러다 1골 만회했는데... 상대선수의 자살골. 아이고아이고~ 이렇게 번 점수는 뭐 기쁘지도 않더군. 춥더라. 에효~~~ 경기끝나고 지하철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엄.. 2013. 4. 13. 똥글이 한약~ 아이고 불쌍해~ ^^ 똥글이가 토요일이라고 늦게까지 잠도 안자고 책을 거의 한 시간째 읽고만 있었다. 엄마가 재우려고 책읽는 똥글이에게 한약을 데워줬는데~ 똥글이는 조금 먹더니 맛이 이상하다며 데워달래. 데워줬거든~ 그래도 똥글이는 맛이 이상하다고~ 먹던거랑 다르다며 토할것 같다고 못먹는거야. 엄마는 "똑같은 약인데 왜 토할거 같아?"하면서 뭐라하고~ 똥글이는 울먹울먹~ 그 와중에 또윤이는 언니약을 낼롬낼롬 받아 마신다~ ㅎㅎ 그래도 토할거 같대서 내일 아침에 다 마시겠다하고 재웠는데~ 낮에 순여사 갑자기 이리 와보라며~~~ 한약박스있는델 데려가더라구. 무슨 소린가하고 보니~ 똥글이 한약받아온 박스에 내가 어제 받아온 한약을 같이 놨는데~ 어제 내 한약을 꺼내서 똥글이 줬다는거야~ 푸하~! 그러니 맛이 이상하지~~ ㅋㅋ 그것.. 2013. 3. 31. 똥글이 입학 후 첫 학부모공개 수업 똥글이 입학 후 첫 학부모공개 수업 ~ 난 똥글이의 수업하는 모습이 너무나 궁금해서 찾아갔다. ㅎㅎ 선생님 책상 바로 앞에 있는 똥글이. 그리고 다른 엄마들과 아빠가 뒤에 있어도 수업에 집중한다고 잘 쳐다보지도 않고 열심히 하더라. ^_^ 대신 크게 대답은 못하는 것 같고 소심해보여~ ^^ OX 퀴즈를 해서 맞추면 신나서 손흔드는 똥글이. 다른 아이들도 집중해서 잘 하던데 어떤 남자아이는 짝궁 여자아이한테 너는 왜 바꿨냐면서 핀잔주더라니까? ㅋㅋ 이날 만든 색종이 목걸이를 엄마아빠에게 선물한 똥글이~ ㅎㅎ 2013. 3. 27. 똥글이 유치원 졸업~ 아이궁 우리 똥글이가 드디어 유치원을 졸업했대요~ ㅎㅎ 지금 집에 이사온게 4살때인데 벌써 8살이라니~ 세월이 훌쩍훌쩍 가네~ 졸업식이 열리는 동산 유치원에 가보니 이렇게 꾸며져있어. 음... 선생님들 고생이 보인다~ ㅎㅎ 저기 똥글이의 친한 친구들인 민정이와 준우가 보이네~ 드디어 똥글이 차례가~ ㅎㅎ 졸업장받는 아이들은 다 똑같이 왼손 악수를 하려고 했지~ ㅎㅎ 졸업장을 받아온 똥글이는 뭐라고 적혀있나 궁금했나봐. 그렇게 읽고는 이렇게 뒤로 착~ 하고 둔당~ 졸업식 마치고 교실에 들어와서 친구들과 모인 단체 사진 체구가 작은 똥글이~ 힝힝~ 선생님이랑 함께 찍은 사진~ 똥글이는 표정이~? 엄마가 적어준 편지~ 민정이랑 준우랑 똥글이랑. 아이고 키 차이가 이것참~~~~ 4, 5살땐 준우랑 키가 별 차이.. 2013. 2. 20. 똥글이와 민정이의 미술관 똥글이가 민정이랑 놀면서 미술관이라며 작품들을 거실유리에 부착했다. 미술관 문열었다는 안내까지. ㅋㅋ 문은 열었는데 공사중이라니~~~ ㅎㅎ 2013. 2. 15. 초등학교 입학 선물~ 가방~! 이모가 사준 똥글이의 초등학교 입학 선물. 유명하고 잘 나가는 가방이란다. 살래도 품절이란다. 도대체 뭘까? ㅎㅎ 똥글이의 포즈를 따라하는 또윤이도 귀여워~! 2013. 1. 18. 눈사람 만들기 눈이 워낙 펑펑 많이 내리던 이번 겨울~ 아파트 그늘쪽에 눈들은 쓸지도 않고 저렇게 있더라. 그래서 똥글이랑 눈사람 한번 만들어보자고 했지. 처음엔 그냥 커다란 눈덩이만 만들어 올릴 생각이었는데 사람 얼굴처럼 만들어볼까? 생각했지. 일명 '만세 눈사람'이 되었다~~ 코 뻥뚫어주기~ 일단 집에 들어가서 점심도 먹어야 하고~ 그리고 나와서 눈싸움하기로 했지. 하지만 이렇게 만들고 집에 갔다 나오니까 이렇게 부숴놨더라.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이다. 남의 것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고 훼손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하루는 커녕 한나절도 못갔으니... 안타깝다. 똥글이에게 미안하고. 에라 눈싸움이나~!!! 그러다 게돌이 파묻어준 나무아래에서 눈을 톡톡 다져주며 무덤을 만들어줬다. 2012. 12. 29. 이전 1 ··· 4 5 6 7 8 9 10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