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또윤이가 구토를 심하게 하기 시작했다.
칭얼대는 또윤이를 안고 있으려면 웩~웩~ 해서 엄마도 아빠도 옷을 몇 번이나 갈아입고... 소변매트를 깔아두고 밤을 보냈는데 밤새 조금씩 토하길래 또다시 장염의 악몽이...
응가한거 보니 설사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제발 아침엔 괜찮으려나~ 하고 빌었지만...
기운없는 또윤이~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은 인산인해. 실제는 훨씬 많은데... 사진찍긴 그래서 그냥 한장찍고 말았다.
얼마나 많았는지 접수 대기표 받고 삼십분쯤 기다려 접수하니 그제야 접수순서 약 20번...
그런데... 기다리면서 똥글이 신발 신기려고 어그부츠를 보니까...
안에 뭐가 들었네??? 어? 양말같아???
으잉... 양쪽에 발에서 빠진 양말을 그대로 둔채 며칠을 신고다닌거다.
아... 발 불편하지도 않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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