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윤이의 오십일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가족 스튜디오 촬영하는 날.
전에는 배가 뽈록한 상태로 갔었지만 이번엔 그 뱃속에 있던 아가가 함께 찍는 날이다. ^^ 일단 스튜디오 갈때는 이런 자세로 간 또윤이.. 이모는 숱이 많고 길다고 신기해한다. ㅋㅋㅋ
하지만 곧 예쁜 곳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사진들을 찍는다. 사진찍어주는 곰삼촌, 그리고 또윤이 즐겁게 해주는 예쁜 이모. 그리고 또윤이는 열심히 표정을 잡아보지만... 쉽지 않아~
요렇게 입으니 정말 귀여워보이는거 있지~ 벌같아. ㅎㅎㅎ 뭔가 바동바동거리는 또윤이의 표정
똥글이도 옆에서 같이 놀면서 장난치는데 눈 똥그랗게 뜨고! 하면 저런 표정을 짓는다. ㅋㅋㅋ
요렇게 똥글이랑 또윤이도 같이 찍고 그랬지.
그런데 나중에 액자에 들어갈 사진을 골라야했는데 뒤적뒤적거리다 이거 맘에 들더라.~
ㅋㅋㅋ 넘 귀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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