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 바리스타

어제 드디어 구입한 모카포트인 비알레띠 브리카. 그리고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카푸치노를 만들고 있는데~ 똥글이가 그라인더 갈아보고 싶다고 계속 그러길래 원두를 좀 주고 갈아보라 그랬다. 어찌나 열심히 해대는지~ ㅎㅎㅎ 확실히 똥글이도 뭔가 스스로 해내면서 성취감을 느껴가는 것 같다. 그래서 혼자 해보겠다 그러면 자꾸 시켜주고 있다.
어쨌거나 요즘 커피 만들어 마시는 재미가 솔솔이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