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이의 첫 눈놀이는 고속도로 칠곡 휴게소.
재작년 청주에 갔을 때 눈이 왔어도 어려서 눈놀이는 커녕 집앞에 잠시 나왔다 들어간게 전부였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서울에 폭설!!!
청주는 다행인가 눈이 10cm 안팎정도 내렸던데... 눈 녹으면 가야지~ 하고 인터넷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뉴스를 살펴보다가... 어째 눈이 점점 경상도로 내려가고 내일은 영하로 기온은 내려가길래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모험을 시작! (스노우 체인을 살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가장 위험했던 건 집앞의 큰 길로 가는 내리막길... 어휴 주욱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아찔했었다. 다행히 속도 조절이 되서.... 눈속을 헤치며 고속도로를 달리고 김천까지 내려가니 이제 눈도 제법 녹고 달릴만 해서 마음을 놓았지.
어쨌거나 칠곡 휴게소에 잠시 멈춰서 밥먹고 보니 한켠에 눈이 뽀얗게 쌓인 곳이 있어 똥글이랑 살짝 눈놀이를 했다. ㅎㅎ 똥글이는 눈을 잘 뭉치지도 못하고 또 그 눈을 우리에게 던지지 않고 빈 곳으로 던지네. 착한 딸~
그리고 이번 폭설에 가장 유명해진 사람 중 하나인 박대기 기자. ㅎㅎㅎ
폭설 상황을 취재하러 나가서 계속 눈을 맞아 넘 재밌다.
재작년 청주에 갔을 때 눈이 왔어도 어려서 눈놀이는 커녕 집앞에 잠시 나왔다 들어간게 전부였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서울에 폭설!!!
청주는 다행인가 눈이 10cm 안팎정도 내렸던데... 눈 녹으면 가야지~ 하고 인터넷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뉴스를 살펴보다가... 어째 눈이 점점 경상도로 내려가고 내일은 영하로 기온은 내려가길래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모험을 시작! (스노우 체인을 살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가장 위험했던 건 집앞의 큰 길로 가는 내리막길... 어휴 주욱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아찔했었다. 다행히 속도 조절이 되서.... 눈속을 헤치며 고속도로를 달리고 김천까지 내려가니 이제 눈도 제법 녹고 달릴만 해서 마음을 놓았지.
어쨌거나 칠곡 휴게소에 잠시 멈춰서 밥먹고 보니 한켠에 눈이 뽀얗게 쌓인 곳이 있어 똥글이랑 살짝 눈놀이를 했다. ㅎㅎ 똥글이는 눈을 잘 뭉치지도 못하고 또 그 눈을 우리에게 던지지 않고 빈 곳으로 던지네. 착한 딸~
그리고 이번 폭설에 가장 유명해진 사람 중 하나인 박대기 기자. ㅎㅎㅎ
폭설 상황을 취재하러 나가서 계속 눈을 맞아 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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