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먹고 고향집으로 갔다.
혹시나 졸리면 먹으려고 육포도 챙겼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도착했다.
동생이랑 저녁을 먹으면서 처음으로 하이볼을 만들어봤는데(오면서 롯데마트에 들렸지)
어 나름 괜찮았다. ㅎㅎㅎ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10시 경에 출발해서 대구까지 왔다.
대구에서 점심으로 편백찜을 먹고
저녁에는 월광수변공원의 엄마밥상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공원 산책~
공원에 통기타 공연을 했는데 선곡은 올드했지만 연주나 노래나 편안하고 깔끔했다!!!!
똥글또윤이는 둘이 따로 돌아다니겠다고 갔지. ㅎㅎ
다음날은 소화가 안되신다는 어머니, 그래서 수목원으로 갔다.
가는 길에 병원에 들렸고 어머니는 구토도 몇 번 하셨는데 다행히 속이 편해지셨다고.
벤치에서 좋은 공기와 함께 한 시간쯤 누워계시니 좀 낫더라고 하셨다.
청국장과 순두부집에서 점심을 먹고 동대구역으로 왔다.
동대구역사 안에서 팥빙수 사드릴랬는데 파는데가 없어서 망고스무디, 아버지는 레모네이드.
그리고 시간이 되어 다시 고향으로 출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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