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의 또윤이~ 일요일을 거의 잘 보내고 난 밤 열시 반. 또윤이가 단소를 불기 시작한다.
지난번 학교에 단소를 가져가지 못해서 연습을 못했는데 내일 단소 평가를 한다는 거야.
그래서 단소로 소리를 내려는데 쉽지 않잖아. 내가 해도 안되는 걸.
아빠랑 단소불기로 검색해서 유튜브 같이 보면서 연습해보는데 그래도 거의 안되는 거야.
한참을 훅~ 훅~ 불다가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눈물도 살짝 글썽.
그래도 먼저 소리내기 성공한 아빠따라서 이리저리 해봤는데 아빠가 소리 낸 자세 옆모습을 찍어서 보여주고 연습하다가
소리가 잘 나니까 기분좋아 살짝 웃는다. ^_^ 소리나는 또윤이 모습도 찍어서 계속 연습해보기로
그리고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연습하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또윤이는 침대위에서 또 연습을 시작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또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았다고 한다. 아... 단소는 왜이리 힘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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