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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윤이♡

부끄러워~~~~

by J.U.N. 2020. 1. 2.

12월 어느 날에 엄마가 늦고 아빠도 늦던 날 엄마랑 통화한 또윤이는 집에 혼자 올 수 있다고 하고서 정말 혼자 온적 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학교에 혼자 간 또윤이

그리고 돌봄교실 마치고 혼자 온 또윤이.

 

아빠는 그래도 걱정되니까 언니랑 다녀~ 하는데 

또윤이는 이젠 혼자 다니고 싶단다. ㅎㅎㅎ

그러면서 

 

"부끄러워~" 란다. ㅋㅋㅋ

 

언니가 또윤이 데리고 다닌건 생각안하고~ 아이고오아이고오~~~ ㅋㅋㅋㅋ

 

 

작년 1학년 3월달에 이렇게 언니 손 꼭 잡고 다니던 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