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또윤이 입을 보니 이는 흔들리고 새 이가 나오려고 하더래. 저걸 뽑아야 하는데 싶어서 오늘 순여사가 또윤이를 데리고 치과에 갔단다. ㅎㅎ 치과에 처음간 또윤이는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전혀 모르고 방글방글 ㅋㅋㅋ
그러다가 의사선생님과 이야기를 해보면서 마취를 해야될듯 결론이 났는데 문제는 또윤이가 치과 자체가 처음이란 거야.
그래서 마취주사를 잘 맞을지 걱정. 순여사가 머리를 잡고 또윤이는 소리도 크게 못내고 으앙~ 눈물 뚝뚝~
그렇게 마취주사 맞고 조금 지난 후에 이를 뽑는데 그땐 안 울었대.
착한 또윤이~ ㅎㅎㅎ
집에 와서 순여사가 또윤이 이뽑은 상태로 실로폰 연습하는 또윤이를 사진찍으려고 했지만
입안에 거즈를 물고 마취도 덜 풀린 또윤이는 입을 막고 거부함.
아빠에게는 허락함. ㅎㅎㅎ 사진찍으면서 또윤이 이 썩은줄 알고 놀랐는데 아니래.
대신 사진에도 저렇게 해달라고 했음.
'또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윤이가 그린 손그림~ (0) | 2017.08.12 |
---|---|
할머니에게 쓴 편지 (0) | 2017.08.02 |
국기 퀴즈의 달인 전또윤! (0) | 2017.06.06 |
또윤이의 귀여운 편지 (0) | 2017.04.30 |
또윤이가 적은 커피메모 (0) | 2017.04.29 |
실로폰 연주에 빠진 또윤이 (0) | 2017.04.23 |
"우리 미운새끼 한다~" (0) | 2017.04.23 |
아기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0) | 2017.04.15 |
또윤이의 사랑이 가득한 편지~ (0) | 2017.04.15 |
혼자서도 잘 씻는 또윤이 (0) | 2017.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