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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똥글이와 서울 여행~

by J.U.N. 2016. 9. 11.
똥글이와 아빠의 서울여행~ (이걸 작성하지 않은 것을 알고 급하게 2018년 3월에 작성하고 있음. 푸하하~)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으므로~ 짧게짧게 적기로 하겠음~! ^_^

서울에 도착해서 예술의 전당에 '샤갈, 달리, 뷔페전'과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전을 보러 간다.

예술의 전당앞에 내렸는데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었어.

우리는 근처의 이름난 국수집에 가서 점심을 먼저 먹었고

한가람 미술관으로 갔다.

샤갈도 달리도 당연히 좋았지만... 뷔페의 작품이 크게 인상적이었어.

달리의 입술에서~

전시장 나와서 가장 마음에 들던 뷔페의 작품앞에서

앤서니 브라운전까지 함께 봤다.

다행히도 앤서니 브라운전은 사진 촬영이 가능해서 많이 남겼어. 똥글이 어렸을 적 읽어준 책들 생각도 나고~

전시장에서 내려와 예술의 전당 1층 테라로사에서 드립 커피 한잔 드신다.

전시를 2~3개 보는 것도 체력전이야~ 똥글이 수고했다. ㅎㅎㅎ

우리는 숙소인 '필스테이 게스트하우스'를 향해 열심히 버스타고 이동했는데 버스에서 내리니 이런 가게가~

그러면 한개 드셔줘야지~ 

언덕을 오르는 중. 흐음~~~~ ㅎㅎ

'

계단을 올라가면서 재미있는 사진들을 찍었는데 이걸로 합성한 사진은 어디로 갔지???

나쁜 랜섬웨어가 다 삭제했는데 다행히 페이스북에 올려둔 이미지가 있었네~ 야하하~ 다행이다아~~~

그렇게 도착한 이태원의 필스테이.

그리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처음 와본 낯선 이 동네~ 좋아좋아~~ ㅎㅎㅎ

어디로 갈까 한바퀴 돌아다니다가 여기로 결정~!

저녁을 먹고 돌아다니는 중이야. 볼거리가 많았어. 사람들도 많았구.

그렇게 한바퀴 다 돌고 다시 필스테이 앞으로 돌아왔지,

우리는 티비보다가 잠드는 걸로~ ㅎㅎㅎ


다음날 옥상에 들려봤어. 혹시나하고 가져온 쌍안경도 사용해보고~

우리 여기서 멀지 않은 리움미술관까지 걸어가는 중.

어제 지나갔던 그 이태원의 거리가 아침되니 이렇게 썰렁하네. ㅎㅎㅎ

여기는 리움미술관.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본격적인 관람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가볍게만~

미술관이 소장한 우리나라의 도자기를 입체로 관찰하고 있다.

최정화의 작품이 천장에 걸려있다.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이렇게 큰 녀석이 흔들흔들~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들

우리는 여기서 또 걸어서 경리단길을 지나가봤다.

어떤 곳이라 그렇게 유명한가~ 싶었는데 뭐 그냥그냥했어.

어디서 먹을지 몰라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아워코뮨

그리고 버스타러 가는 길에 귀여운 강아지 발견! 한참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똥글이~

우리는 덕수궁앞에 내려서 낙지집을 찾았다.

똥글이 완전 맛있게 먹는 중~ ㅎㅎㅎ

그러다 낙지호롱의 등장~!!!!

자 이제 덕수궁으로 들어가보자구~ 했는데 근처에서 아기자기한 것들 구경하는 중

덕수궁 미술관에서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회를 보러 들어왔다.

전시작품이 굉장히 많았고 나는 지난번 봤기 때문에 오늘이 두번째~!!!

전시가 있었던 석조전. 그리고 우리는 이제 되돌아가야지.

서울광장에서 무슨 행사를 하길래 들어가봤지.

구경하다가 더워서 덕수궁앞 던킨 도너츠에 가서 아이스커피와 도넛 먹었음

도넛먹고 별을 만드는 아이

수문장 교대식인가? 

우리 기차타러 왔다~~~~~~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집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윤이에게 선물 증정~하며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