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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

어머니 팔순 생신날에~

by J.U.N. 2019. 9. 29.

 

 

 

우리 가족이 모두 모인 곳은 금관숲별장.

사진으로 볼때는 펜션같았는데 와보니 오래된 아파트같아서 실망이었지만~

앞에 깨끗한 개울이 흘러 아이들이랑 낚시하러 갔지

물고기 잡았다고 신기해하는 아이들. 해선이랑 아림이는 서로 만져보겠다고 난리났었음~

펜션에 있던 강아지. 사람오면 너무 반가워해서 아이들이 귀여워했지. ㅎㅎㅎ

밥그릇에 개밥이 들어있었는데 개미들이 열심히 드시는 중이었음. ㅎㅎ

장봐온 고기먹기~ 막내가 열심히 굽는 중~

고기양이 적을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딱 맞음~

펜션에서 어머니 생신잔치하면서 손주들의 재롱잔치가 펼쳐짐~~~

우리 아이들은 사랑을 했다 리코더와 훌라후프 돌리기~

또윤이의 줄넘기쇼도 하고~~~ 앞으로 넘기, 뒤로 넘기, X자로 넘기 등등~

오빠는 강남스타일에 따라 머쓱하게 춤추다가 줄넘기보고 신나서 따라해보는 해선이~ 

예원이 예선이도 서로 훌라후프 돌리고~ 아직 잘 돌리지 못하는 예선이가 돌리자 예원이는 뒤에서 귀여운 춤을~

손주들 단체 강남스타일 춤~ ㅎㅎㅎ

다들 잘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아빠가 할머니께 읽어드린 편지를 보고 있는 예원이~ ㅎㅎㅎ

아이들은 저마다 컵밥 모닝~~~ ㅎㅎ

여기 꽃아림 등장이오~

어젯밤에도 고기먹인 강아지 오늘 아침에도 더 많은 고기를 들고 찾아갔는데 접시를 싹싹 비우고 핥을만큼 먹었다.

 

우리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향했다. 여기 구경하고 점심먹을거야~ 입장하고 보니 이런 캐릭터가 있어서 단체~

 

안쪽에 있던 난대식물원~

난대식물원 앞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아기들 총출동!!!!!

메뚜기 들고 신기한 해선이

생태체험관에도 구경하고~~~~

정문앞 숲사랑 식당에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고는 1박2일간 만났던 우리 가족들  모두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