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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의 하루

서울 이모네에서 2박 3일~

by J.U.N. 2019. 2. 27.

서울 이모네에서 2박 3일~ 2/23~



가기 며칠 전에 하연이가 아프대서 서울 못간다~ 그래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안오신다고~ 하자 

또윤이 울음을 터뜨렸었는데 다시 괜찮다고 해서 결국 가게 되었다.


토요일 대구의 막내 이모를 태우고 출발.

연주회 시간이 가까워져가고 서울와서 시간이 지체되어 조금 늦었는데 다행히 순서를 바꿔 볼 수 있었다. ^^




나중에 집에 가서 포항에서 사오신 회와 멍게~ 그리고 장인어른께서 만들어주신 회무침 등 너무 잘 먹었다~ 아호호




열심히 그림그리는 아이들~




일요일 아침~ 순여사는 클로드미님의 강연에 들리고 우리는 서울버스투어를 하려고 DDP를 향해~ 갔다.

저기 노란풍선버스가 설마~? 했는데 서울버스투어 맞았어.



2층의 모습



날씨도 따뜻했겠다. 이때는 별로 추운줄도 모르고~ 즐거워했지만~ 버스가 조금 다니자 결국 실내로 들어옴~



첫번째는 을지로3가 잠시 내리는데 기사님이 여기 왜 내리냐고 할만큼 볼게 없었나봐~ㅎㅎ

우리는 청계천 걷고 돌아와 다시 버스를 타고는 청와대 지나고 통인시장에 내렸다.


기름떡볶이도 먹고, 닭꼬치도 먹고~




입맛만 보는 정도에서~ 그만~ 완전 한상 차리게 되었다. ㅎㅎㅎ




그리고 호떡도 1개씩~ 와우~!!!! 단돈 천원!



그리고 SNOB 라는 카페라는 곳에 들렸는데



기대도 안했건만 커피가 꽤 좋았어. 오오오~!!!!



아이들이 뛰어들어와서는 에펠탑이 있다는거야. ㅎㅎㅎ



저기 보래서 봤더니.. ㅋㅋㅋㅋ



그렇게 한참 구경하다가 순여사도 마치면 만나자고 남대문시장으로 갔다.

시장에서 만난 전원주 아줌마는... 사진이 뭔가 편하지 않네. ㅎㅎ



아이들 슬라임카페 가고 싶대서 명동으로 갔는데 헉! 내린 곳과 너무 멀어서 인사동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긴 시간~

버스는 약 30분 간격으로 온다고~



인사동 슬라임 카페에 아이들 보내고 우리는 점심을 먹은 후~ 각자 자유시간 가지고 4시반에 보기로~

나는 마침 전시장이 있어서 거기 구경을 좀 했다.



나중에 모였는데 점심굶은 아이들은 배가 고파서 군것질을 했지~~

와 소떡소떡 이렇게 커보일수가... ㅎㅎㅎ



외국인들이 아주 신기해하는 가죽 글자쓰기 



그날 저녁에는 서셰프의 솜씨로 버터전복구이? 와우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