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여행이야기

사이판 여행 5일

J.U.N. 2015. 1. 20. 01:57

우리 딸들을 좀 보시게~ ㅎㅎ

이른 아침에 일어나 앵그리버드 책을 펼쳐놓고 조용히 그리는 모습을~

역시 딸들은 달라~ ㅎㅎㅎ



우리의 마지막날 아침식사는 예원에서 맛봐드리고~ ㅎㅎㅎ 미역국임.





오전엔 뭘해야하나? 맛사지를 했으면 좋겠지만 등이 불타고 있는 관계로 안타깝게 마음을 접고

그냥 방에서 빈둥빈둥 놀면서 오전을 보내버렸다. ㅎㅎㅎ 그러다보니 벌써 또 점심시간.

냉면과 된장찌개(김치찌개를 시켰으니 사이판 이모야가 실수함)를 맛보면서 또 신기하네~ 한국음식 맛이 잘나네~ 궁금해하며 맛나게 먹어드림. ㅋㅋㅋ




깨끗하게 정리해놓고 나오는 방. 고생했다 라피에스타 208호 방아~ 개미들아~ ㅎㅎㅎ



사장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저녀석들 무한도전 보는거봐. ㅋㅋㅋ



큰 사장님이 우릴 공항까지 데려다주셨는데~ 맥도날드쪽으로 안가시고 바로 공항으로. 앗차! 이미 그렇게 틀었으니 그냥 가지 뭐... 하고 공항에 도착하니 아들 사장님도 다른 식구들 태우며 도착. 우리의 마지막 사진!



아 공항에 수속도 금방 끝나고... 물과 캔콜라도 내놓고.. 흑흑... 들어서 보니 이놈의 사이판 공항

먹을게 넉넉할 줄 알았으나 너무나 빈약함. 게다가 면세점 역시 볼게 없음(이건 내 관점)

샌드위치 뭐 이런걸 사서 기다렸음. 와이파이도 제대로 안터져서 속터져.





그렇게 비행기에 탑승했고 또 지루한 시간이 시작된다

비행기 타보면 출발해서 고도에 안착될 때까지 안전벨트 매는 그 시간에 잠이 엄청 온다구.

그때 쭉 자야하는데... 깨면 이젠 몇 시간동안 말똥말똥하는거지. ㅎㅎㅎ

샌드위치와 함께 산 이 초밥같은 녀석이 5달러. 헐~



요녀석들은 또 앵그리버드로 달래주고 있으나



먼저 또윤이 쓰러져 자고~ 곧이어 똥글이도 엎드려 자다보니



야호 인천이다!!!!



내가 겨울외투들 찾아와서 공항에서 같이 입고~ 셀카~!





이번에 인천공항게스트하우스로. 와 여긴 이래...

짐풀고 내려와 족발집에 가서는 선지국과 설렁탕 먹었던가~

그런데 우리 뒤에 남3여3 중국인들이 앉았는데 여자들이 예쁘더라구.

그중에 한 여인은 판빙빙같이 예뻤어~!!!!



하룻밤을 자고 게스트하우스의 픽업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 음식점들은 많이 닫혔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KTX역까지 와보니 정말 식당도 적더라고.

그래서 우린 브런치집에서 브런치 세트 2개 시켜서 아침식사로 먹고는 




대구로 컴백~!!!!!! 기차에서도 자매들은 책 펼쳐서 사람많기, 동물많기 뭐 이런거 하고 ㅋㅋㅋ





아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