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3.부모님과 남해여행~ 3일차
아침해가 반짝 떴다. 어제 일몰의 장소는 지금보니 이렇군.
저기 멀리가 여수겠다. ㅎㅎ
짐을 싸들고 나와서 한 컷~!
으악!!!! 아침을 먹기로 계획했던 '채원' 식당이 구글지도에서도 검색에서도 09:00~ 로 되어 있는데 내려가보니 11:00 라고!
아이쿠 일단 아침먹을 데를 찾으면서 박원숙 벽화그려진 곳으로 갔는데 가는 길에 마땅히 안보여서
일단 벽화구경부터~~~~
그 장소에 도착!!!!
박원숙 이모를 무척 보고 싶어하셨던 어머니를 위한 뽀나쓰~~~~
저기 초등학교 아이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아유~ 귀여운 아이들 옹기종기
우리가 찾아간 곳은 점수 높은 식당은 오픈만 했지 식사는 기다려야 하고
다시 검색해서 간 식당은 국밥집! 휴우~~~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을 갔다. 크지는 않았지만.
역시 '같이 삽시다'에서 여기 시장을 보셨으니 기념으로~
꺄아 빛깔봐~ ㅎㅎㅎ
갈치는 정말 은빛 번쩍번쩍하네.
어머니는 문어를 사신다. 한 소쿠리 3만원, 어머니는 2만원에 또 한 소쿠리 달라셨는데 결국 2만 5천원. ㅎ
관음포 이충무공유적지에 갔고.. 아 너무 더웠어. 으으으
'같이 삽시다'에서
거북선을 닮은 영상관에 갔는데 시간만 맞았다면 영상도 볼 수 있었을것을.... 11시 다음은 1시래.
저 곳이 이순신 장군께서 돌아가신 노량해전의 장소라고 한다.
차를 타고 또 한참 내려왔다.
남해대교 입구 가까이에 충렬사가 있어서. 차를 대고 아버지랑 올라갔다 왔다.
돌아가던 중 들린 휴게소에서 SNS 인증으로 받은 보틀. 책상에는 물한병 또는 음료 한병이었는데 이게 낫지! ㅎㅎㅎ
그리고 부모님을 진주버스터미널에 모셔드리고... 그렇게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