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자전거가 배달되어 왔고 아빠가 오기만 기다리는 똥글이... 그러나 아빠는 퇴근도 못하고 일만 하고 있었지. 오후 5시쯤 아빠는 똥글이의 울먹이는 전화 목소리를 듣는다
'아빠... 빨리와... 자전거 가지고 빨리와~~~'
그 한 마디에 달려온 아빠는 자전거 박스를 열고 조립을 시작하는데... 아이구 이거 생각보다 제법 힘드네~
옆에서 떠나지 못하고 자전거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똥글이.
자전거의 모양이 만들어지자 너무나 좋아하는 똥글이. ㅎㅎㅎ 신났다.
아직 조립할 부분이 많은데도~ 타보자~ 타보자~~~~ 급해죽겠어~
바구니를 보고 그게 앞쪽에 장착하는 바구니인지 알아내버렸다. 우어~
그래서 '여기 이렇게 끼우는거다~'면서 조립위치까지 알아낸거야. 역시 똑똑~~~
그러고는 디카를 가져가서 나를 찍는데...
오오~~ 엄마보다 더 잘 찍는거 같아~ ㅎㅎㅎ
'아빠... 빨리와... 자전거 가지고 빨리와~~~'
그 한 마디에 달려온 아빠는 자전거 박스를 열고 조립을 시작하는데... 아이구 이거 생각보다 제법 힘드네~
옆에서 떠나지 못하고 자전거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똥글이.
자전거의 모양이 만들어지자 너무나 좋아하는 똥글이. ㅎㅎㅎ 신났다.
아직 조립할 부분이 많은데도~ 타보자~ 타보자~~~~ 급해죽겠어~
바구니를 보고 그게 앞쪽에 장착하는 바구니인지 알아내버렸다. 우어~
그래서 '여기 이렇게 끼우는거다~'면서 조립위치까지 알아낸거야. 역시 똑똑~~~
그러고는 디카를 가져가서 나를 찍는데...
오오~~ 엄마보다 더 잘 찍는거 같아~ ㅎㅎㅎ
이렇게 조립한 자전거를 꺼내서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올라탄 서윤이는 안장이 제법 높으니 마음처럼 타지지도 않고 발도 잘 닿지 않는데 게다가 흔들흔들하니 으앙~ 하며 울먹인다. 앗 큰일이다!!!!
그래도 일단 같이 나가 놀이터 넓은 곳에서 조금 타보더니 재미있는지 계속 탄다.... 그래놓고 나보고는 저기 까만데 앉아 있으라며 혼자 탄다네. 흑흑... 아빠도 좀 따라다니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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