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청주 할아버지댁에 가본 똥글이는 둘째 삼촌과 함께 대청댐으로 나들이를 갔다. 삼촌의 전시회도 구경할겸 해서. ^^ 전시장 뒷편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었고 우린 마음 편히 걸어봤다.
그러나 역시 엄마아빠의 손길을 무시하고 혼자 쏘다니는 재미를 아는 똥글이 신났다. ^^ 걷는 자세가 곧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빠르지? ^_^
나무 아래에 토끼라 있었는데 한참을 숨어 있더니만 풀먹으러 나왔더라고. 삼촌이 똥글이 데리고서 토끼를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똥글이에겐 아직 '깡총이'~
잠시 돗자리를 깔고 누웠는데 스르르 잠이 들어버렸다. 얼마나 잤을까 웃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민들레씨를 똥글이가 호호~ 하며 불고 있었다. 와앗! 호~~~~ 를 이렇게 잘 했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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