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똥글이♡

청량고추먹고 눈물범벅

by J.U.N. 2008. 3. 27.
순식간에 벌어진 청량고추 사건.
순수는 된장찌개에 넣으려고 콩콩 잘라놓은 청량고추 하나가 식탁 바로 옆에 떨어져있던 것을 몰랐던 것이었다. 내가 쳐다보니 뭔가 녹색의 물체를 입안에 넣길래 '뭐야~ 퉤퉤 뱉어'시켰는데 조금 후 나온 것은 고추... 뜨아!

똥글이는 그때부터 얼굴이 빨개지도록 울기 시작한다. 내가 입에 넣어보니 나도 얼얼하게 매운데... 얼른 물주고 과자주고 했지만 매운 맛이 한참 가시지 않으니 어쩜 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똥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대학교 나들이  (0) 2008.04.12
미끄럼틀 멋대로 타기  (0) 2008.04.11
똥글이의 완벽한 발음을 들어보세요!  (0) 2008.04.06
엄마가 데리러 나온다  (0) 2008.04.01
아침부터 전폈네  (0) 2008.03.30
인형들의 반상회  (0) 2008.03.26
아줌마가 사주신 분홍색 옷이 넘 예뻐  (0) 2008.03.24
예쁜 배경화면~  (0) 2008.03.23
벌써 이렇게 컸구나~!  (0) 2008.03.23
곰탕  (0) 2008.03.18